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1월 9일) / YTN

2021-11-09 1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사망자는 126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즉시 가용 중환자실은 471개입니다.

11월 1주 위중증 환자 수는 60대 이상에서 289명, 40대에서 50대가 58명, 30대 이하가 18명이었습니다.

11월 1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122명, 40대, 50대가 4명이었습니다.

최근 5주간 사망자 452명 중 백신 미접종자와 불완전 접종자는 71.9%, 완전 접종자는 28.1%였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환자는 일평균 2134명으로 전주 대비해서 24.3%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 평균 1687명으로 전주 대비 25.7%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 평균 447명으로, 전주 대비해서 19.4% 증가하였습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 1.2로 2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일 평균 20명으로 전주 대비해서 7.8% 감소하였습니다.

연령군별로 보면 특히 19세 이하,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발생률이 높고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령기 연령군에서는 13세에서 17세 연령군이 특히 높은 일평균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집단 발생은 총 49건으로 교육 시설이 16건, 의료기관 그리고 요양시설이 13건, 사업장이 10건, 다중이용시설 5건, 종교시설 3건, 가족 및 지인 모임 2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외국인 확진자 발생 비중은 12.3%로 전주 대비해서는 감소세지만 확진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국내 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100%입니다. 모두 델타형 변이로 확인되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따라서 접촉과 이동량이 증가하였고 환자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10대 학년층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2주간 신규 집단감염 사례 166건 중 교육시설이 47건을 차지하는 등 집단감염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학교, PC방, 노래방, 코인노래방 등이며 마스크 미착용자 그리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발열체크 미흡 등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60대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 수가 증가하였고 또한 기본 접종 후에 시간 경과에 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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