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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장애인과 통합교육 필요"...곧 '요소수' 긴급회의 주재 / YTN

2021-11-07 0

이재명 "비장애인과 통합교육"…요소수 긴급회의 주재
"희망 잃은 청년 위해 필요하면 기꺼이 포퓰리즘"
윤석열, 선대위 구성 박차…"우리는 정권교체 깐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의 회동 여부 관심 집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요소수' 대란 사태를 맞아 당 지도부와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합니다.

앞서 지적장애 특수학교를 찾아선 비장애인과 통합 교육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민생 행보를 넓히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공식 일정 없이 '원팀' 선대위 구상에 주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현안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죠?

[기자]
네, 이재명 후보는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요소수 품귀 사태를 점검하는 당 차원의 긴급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후보는 당 지도부에 직접 이번 점검회의를 요청하면서 집권 여당 대선 후보로서 적극적인 현안 대응에 나선 모습인데요.

이 후보와 원내 지도부는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당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번 주 초 열릴 것으로 보이는 당정 협의에도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앞서 오전에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를 찾아 학부모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서진학교는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설립 과정에서 장애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설립을 요청하기도 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통합교육의 공간에서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며, 오해와 편견을 깨기 위한 사회적 노력은 물론, 비용 문제를 해결하려는 재정 당국의 고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서는 희망을 잃은 청년들을 구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기꺼이 포퓰리즘도 하겠다고 말하며, 어제에 이어 오늘도 2030 세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오늘 비공개로 선대위 구성 관련 행보에 나선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이후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민생과 청년 관련 행보를 보였던 윤 후보는 오늘은 별다른 공개 일정은 없습니다.

당 안팎의 인사들을 만나며 관련 논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윤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 (중략)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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