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유동규, 10일 첫 재판

2021-11-07 2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유동규, 10일 첫 재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공판이 오는 10일 열립니다.

대장동 관련 사건의 첫 형사재판으로, 정식 공판이어서 유 전 본부장도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합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3년 대장동 개발업체로부터 사업 편의 제공 등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3억5천 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21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 가량의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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