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수사팀서 확진자 6명…수사 차질 우려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수사팀의 주축인 경제범죄형사부 소속 직원 중 6명이 그제(5일)부터 어제(6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사팀은 그제(5일) 확진자가 처음 나오자 당초 예정된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의 구속 이후 첫 조사를 미룬 바 있습니다.
이틀 사이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나면서 수사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수사팀 인원은 현재 2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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