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 조셉 맨클 / 캐나다 밴쿠버 : 이건 (경품으로 받은) 달고나 만들기 세트인데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거네요.]
[체이스 그레이엄 너트센 / 캐나다 밴쿠버 : 3등 트로피를 받았는데 자랑스러워요. 제가 대회에 처음 참가했거든요.]
[정병원 / 주밴쿠버 총영사 : 1,200명 정도 참석한 거로 생각합니다. 많은 분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1 한국문화주간 행사 일환으로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동포사회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치르는 첫 번째 행사인 태권도 대회에는 4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중을 포함해 총 1,200명 정도가 참가했는데요.
태권도 대회에는 태권도 품새, 겨루기 등 각종 대결과 함께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되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으로 인해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은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태권도 대회의 경품으로 제공된 달고나 만들기 세트는 높은 인기에 금세 동나기도 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는 "코로나 상황에도 많은 사람이 태권도 행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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