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공공주택 우선 배정" / YTN

2021-11-06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청년 공유주택을 방문해 2030 세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공주택 일부를 청년들에게 우선 배정하는 것을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민간이익의 70%를 환수했다고 강조하면서 개발이익 환수법안 논의에 미온적인 야당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사실은 내부 검토 하고 있고, 생애주기별로 보면 가장 취약계층이 청년 계층인데, 억강부약 정신에 따라서 청년들에게 우선 일부를 배정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간의 자본으로 개발 이익 일부라도 환수해야겠다고, 70% 환수한 거 아닙니까. 5,500억 원. 그런데 나머지 부분이 땅값이 올라서 4천억 정도를 나눴다고 그게 내 책임이라고 주장을 하던데, 재미있는 건 민간개발 최소화하고, 공공개발로 환수해서 공익에 쓰자고 했더니 (야당이) 법안 심사를 거부하고 있잖아요.]

YTN 조성호 (cho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10617564742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