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코비드'를 대체하는 쉬운 우리말은 '코로나 감염 후유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감염자나 감염 의심자에게 나타나는 후유증을 일컫는 '롱 코비드'의 대체어를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선정했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말 대체어의 국민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95%가 이 대체어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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