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당선되면 즉시 인수위원회에서 '이재명 방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경기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공사 현장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비리 게이트 같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직권남용과 배임은 반드시 처벌하고 범죄 기획에 의한 개발수익은 전액 환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방지 특별법이 만들어지면 부패한 권력과 결탁한 토건 비리는 발도 붙이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제1야당도 제정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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