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소정 / 정치부 국회반장,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이 곧 이뤄질 전당대회 현장 모습 보고 오셨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은 국민의 시선이 쏠려 있는데요. 현재 판세 짚어보겠습니다. 정치부 국회반장 박소정 기자, 김형준 명지대 교수 함께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현장 화면 보고 왔는데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봉투가 전달이 됐고요. 이걸 집계해서 잠시 뒤면 발표가 되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 10여 분 뒤면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봉투는 아직까지 합산을 안 한 상황이었거든요. 오늘 이 현장에서 바로 그 봉투를 열어서 당원투표 결과와 합산을 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아무도 결과를 모르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설들이 계속해서 아침부터 돌고 있었는데요. 사실은 합산한 수치가 확정된 게 없었기 때문에 돌고 있는 이야기들은 다 허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람의 홍준표냐, 조직력의 윤석열이냐. 누가 될지 국민들 굉장히 관심이 높은 상황인데 나흘 동안 당원 투표도 이루어졌고요. 그리고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이걸 합산한 결과가 이제 발표되는 건데 어떻게 합산 비율이 되는 거고 또 환산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거든요.
[기자]
제가 그래픽으로도 준비해 봤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그리고 일반 국민여론조사 투표 결과 50%, 이렇게 1:1의 비율로 합산을 하게 됩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 내내 이뤄졌는데요. 앞서 이틀 동안은 모바일 투표가 있었고요. 나머지 이틀은 ARS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당원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이 당원들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겁니다. 전체 선거인단이 57만 명가량 이르렀는데 이 가운데 투표율이 63.89%로 36만 명이 넘게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리고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시행했는데 여론조사 기관 네 곳에서 각각 1500명씩 6000명을 대상으로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후보별로 득표한 비율을 따졌습니다. 1:1로 합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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