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홍준표 두 후보는 수" />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홍준표 두 후보는 수"/>

윤석열·홍준표 "이재명 잡겠다"…막판 수도권 표심 경쟁

2021-11-04 3

【 앵커멘트 】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홍준표 두 후보는 수도권과 청년층 표심 잡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세가 강한 경기도를 공략하기 위해 윤 후보는 경기 북부를, 홍 후보는 경기 남부를 택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후보는 경기 북부지역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상인들을 '정권교체'를 통해 보듬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용기 내서 버티시는 거 보니까 마음이 짠하지만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이분들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

경기 남부의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찾은 홍준표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경기도의 차베스'로 칭하며 경기도민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여기가 경기도 차베스의 본거집니다. 경기도 1400만 유권자, 국민들이 대선의 바로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