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겨울철에 눈을 통해서도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악성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강해지는 겨울철에 더욱더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별도 기사를 통해 황해북도의 한 공장에서 생산 실적이 아니라 비상 방역사업 추진 상황을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모범사례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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