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격'에 자영업자 수 집계 이래 최소
장기간의 고강도 방역으로 휴, 폐업이 속출하며 자영업자 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로 최소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8월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한 비임금근로자는 661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9,000여 명 줄었습니다.
이는 2007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6만여 명, 2만여 명씩 줄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만 5만6,000여 명 늘었습니다.
자영업자 감소는 공공서비스업과 도소매업에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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