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헝가리 소장 古지도 받아…'소동해' 명시

2021-11-03 2

김정숙 여사, 헝가리 소장 古지도 받아…'소동해' 명시

문재인 대통령과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현지시간 3일 헝가리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한반도 동쪽 바다를 '소동해'라고 명시한 고 지도를 전달받았습니다.

1730년에 제작된 이 지도는 18세기 유럽에서도 한반도 동쪽바다가 '동해'로 인식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밖에도 1902년 헝가리인 가운데 최초로 고종 황제를 알현한 것으로 알려진 버이 삐떼르 신부가 1900년대 초반 남긴 일기와 저서가 공개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