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내곡터널서 5톤 화물차에 불…5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021-11-03 1

오늘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터널 안에서 서울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터널 안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서울 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