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원투표율은 오늘(3일)까지 61.46%를 기록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입니다.
특히, 오늘(3일)부터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본선 경쟁력'을 묻는 일반국민 여론조사에도 돌입했는데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일제히 이 후보와 각을 세우며 선명성 경쟁에 나섰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선 승리 즉시 '반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권교체를 원하는 정당과 사회단체, 개별 인사 등이 모두 참여해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를 파헤치는 야권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을 잇따라 만나 막판 민심 잡기에 나선 윤 후보는 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낙관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선거운동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홍준표 후보는 긴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