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스티로폼 공장서 불...밤샘 진화 작업 / YTN

2021-11-02 4

어젯밤 경기도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5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불이 인근 공장까지 번지면서,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시뻘건 불길이 공장을 집어삼켰습니다.

거대한 검은 연기는 하늘로 솟구칩니다.

산업단지 안에 있는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난 건 밤 8시 반쯤.

5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 달서구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아파트 5층 계단.

현장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 한 남성이 시너로 아파트에 불을 지르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과 신고인이 동일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우준입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0307570923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