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키움을 꺾고 가을야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두산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홈런 없이 안타 20개를 터뜨리며 대량 득점에 성공해 키움을 16대 8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4위 팀인 두산은 와일드카드 종합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1승의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어 5위 팀 키움을 제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3위 LG와 두산의 3전2선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내일 저녁 잠실야구장에서 열립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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