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방문국인 헝가리로 출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 2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 참석해 서약에 가입하는 일정을 끝으로 영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글래스고 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G20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영국 글래스고로 이동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헝가리를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한 뒤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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