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어제(1일) 식당과 카페, 영화관 등은 오랜만에 밤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사람들도 보였는데요. '위드 코로나' 현장을 이혁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 홍대 거리는 어젯(1일)밤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일상회복 이전에는 영업하는 가게도 없고 행인도 드물었지만, 밤 10시가 넘어서도 쉽게 사람이 눈에 띕니다.
손님들은 오랜만의 외출로, 고통을 참아왔던 자영업자들은 밀려드는 고객들로 일상회복이 반갑기만 합니다.
▶ 스탠딩 : 이혁재 / 기자
- "평일밤 10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첫 날을 맞은 홍대거리는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형준 / 서울 신길동
- "심적으로 답답했었는데 다른 사람도 만나고 소통하다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인터뷰 : 이일섭 / 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