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간부급 공무원들, 갑질·성추행으로 인사조치

인천시 간부급 공무원들, 갑질·성추행으로 인사조치

인천시 소속 간부급 공무원 2명이 갑질이나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잇따라 인사 조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동료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의혹으로 행정안전부 감사를 받은 간부급 공무원 A씨를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료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간부급 공무원 B씨도 직위해제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만간 이들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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