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1월 월드컵 최종예선에 황의조·김영권 제외...김건희 발탁 / YTN

2021-11-01 2

축구대표팀 붙박이 원톱 황의조가 부상으로 이번 달 A매치에 빠지고, 대신 수원 삼성의 공격수 김건희가 처음 발탁됐습니다.

벤투 감독은 이번 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이라크를 상대할 태극전사 25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8년 벤투호 출범부터 최전방을 지키던 황의조의 빈자리에는 김천 조규성과 함께, 김건희가 처음으로 뽑혀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캡틴 손흥민을 필두로, 유럽파 황희찬과 김민재, 이재성과 황인범이 변함없이 호출받은 가운데, 마요르카 이강인은 또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주전 수비수 김영권도 부상으로 빠졌지만, 회복 상황에 따라 추가 발탁에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란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는 벤투호는 오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를 상대하고, 중동으로 건너가 이라크와 맞대결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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