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교황, 방북 의사 밝혀…평화 시계 힘차게 돌 것"

2021-10-31 0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방북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로마에서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가기 전 SNS를 통해 교황이 기꺼이 방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교황의 방북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 힘차게 돌 것이라 믿는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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