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교황, 방북의사…한반도 평화시계 돌 것"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 힘차게 돌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로마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영국 글래스고로 향하기 전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평화를 축원하시고 방북 의사를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29일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방북을 제안했고, 교황은 "초청장을 보내주면 평화를 위해 기꺼이 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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