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첫 번째 방문국인 이탈리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두 번째 방문국 영국으로 출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월 31일 저녁, 이탈리아 로마에서 G20 정상회의와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영국 글래스고로 향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로마에 도착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하는 등 3박 4일 동안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후 영국에서는 COP, 즉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박 3일 동안의 영국 방문을 마친 뒤에는 현지시각 2일 헝가리로 이동해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10104442593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