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다음 주 선대위 출범...野 경선 막바지 혼탁 양상 / YTN

2021-10-30 1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원팀 구성을 위한 막바지 인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주에 경선투표를 앞둔 국민의힘에서는 대선주자들 사이에 경쟁이 격화하면서 일부 혼탁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점점 달아오르는 대선 정국 이슈,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두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제 오늘로 대선 1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대선후보를 확정한 민주당, 다음 주 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화요일에 출범시킬 계획인데 이재명 후보는 지사직 사퇴하고 처음으로 오늘 공식일정을 비우고 골목한 것 같아요, 인선 작업에. 그에 앞서서 같이 경선 뛰었던 다섯 명의 주자들을 쭉 만나서 선대위에 합류시키지 않았습니까? 일단 원팀 선대위 첫 구성, 첫 단추는 잘 뀄다 이렇게 평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최진봉]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2일날 선대위를 출범시키는데 올림픽공원에 있는 체육관에서 같이 모여서 하거든요. 499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현재 민주당원 전원이 다 참석을 합니다. 참석해서 원팀으로 나가게 되고요. 그동안 경쟁을 했던 이낙연 전 대표 그리고 정세균 전 대표. 이 두 분이 상임고문을 맡으시고 이해찬 전 대표도 상임고문을 맡으시고요.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을 맡게 되시고 그리고 눈에 띄는 게 설훈 의원하고 홍영표 의원이에요. 이분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되는데. 설훈 의원은 잘 아시는 것처럼 가장 세게 이재명 후보를 공격했던, 그러니까 이낙연 캠프에 있으면서 그랬던 분이고 홍영표 의원도 이낙연 캠프에 들어있으면서 함께 공격했던 분들이고 홍영표 의원은 친문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이 두 분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는 것 자체로만 원팀을 만드는 데 무난하게 합의가 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 있었던 분들이 속속 들어오시고. 또 함께 경선했던 분들이 모두 캠프에 들어오시기 때문에 한마음으로 하나가 돼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오늘 가처분신청도 기각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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