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정국...尹·洪 신경전 '최고조' / YTN

2021-10-29 7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장예찬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장예찬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대선 정국 키워드.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예찬 평론가님, 내가 그때는 참았는데 새카만 후배가 어깨를 툭 치고 아주 기분 나빴다. 홍준표 후보가 어제 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장예찬]
저는 지나고 나서 이러는 게 과연 국민들 보기에 바람직해 보일지. 그리고 지도자가 되기 위한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통이 크고 품이 넓은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이게 벌써 언제적 일입니까. 그때 한번 또 화제가 돼서 제가 YTN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 이야기를 한번 했었던 것 같거든요.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분이 계속해서 손을 잡고 있고 또 홍준표 후보가 웃으면서 본인의 말씀을 계속하시는 모습이 보여요.

그런 과정에서 토론회 끝나고 후보들끼리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문제가 없었는데 지나고 나서 지금 계속 지나간 일까지 끄집어내는 건 그만큼 홍준표 후보가 경선 투표를 앞두고 조금 다급한 게 아닌가.

뭐라도 하나 윤석열 후보를 공격해서, 비판해서 표를 조금 더 가져와야 한다는 그런 절박함이 느껴지는 것은 아닌가. 물론 제가 윤석열 캠프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런 지엽적인 이야기보다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당원과 국민 여러분에게 어떻게 정치를 바꾸고 우리나라를 바꿀 것인지 그 이야기에 집중하는 후보들이 더 많은 조명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름 전의 일인데요. 어깨를 툭 치는 장면, 저희가 준비해 봤는데 다시 한 번 그림을 보여주시죠. 어떤 상황인지 보면 두 후보, 그러니까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는 뒷모습이어서 얼굴이 잘 보이지는 않았고 윤석열 후보가 토론 끝나고 나오면서 홍준표 후보를 악수를 하고 웃으면서 이렇게 어깨를 치는 이런 장면이었어요.

윤석열 후보는 혹시 물어보셨나요? 어떤 얘기했고 어떤 기분으로 한 거라고?

[장예찬]
굳이 토론 끝나고 후보들끼리. 보통 저희도 방송 끝나면 제가 김관옥 교수님이랑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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