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송성환 전북도의원, 의원직 상실

2021-10-28 2

'뇌물수수' 송성환 전북도의원, 의원직 상실

해외 연수 과정에서 여행사 대표로부터 7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성환 전북도의원이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어제(28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등이 선고한 항소심이 유지되며 확정 판결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송 의원은 2016년 도 의원들과 7박 9일 동유럽 연수에 갔다가 775만원 상당의 현금과 유로를 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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