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경기·공연 등 관객 상한 1만명 내달 폐지

일본, 스포츠 경기·공연 등 관객 상한 1만명 내달 폐지

일본 정부가 대형 이벤트 관객을 1만명 이내로 제한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다음 달 1일부터 폐지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28일)쯤 열리는 코로나 대책 분과회에서 전문가 조언을 받고 공식 결정합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대형 이벤트 관객을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50% 이내로 제한하는 방역 지침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 일일 신규 감염자는 지난 8월 중순 2만5천명대에 달했지만, 최근 200명대로 급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