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전부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정식 조문도 시작됐습니다.
정·재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 질문1 】
강재묵 기자. 아침부터 조문객들 발길이 이어졌다고요.
【 기자 】
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오전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9시40분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빈소를 찾았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역시 이른 시간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주요인사 역시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한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빛과 그림자가 있는 거죠. 그러나 결코 그 빛의 크기가 그늘을 덮지는 못할 겁니다."
▶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