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55명으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5일가량 앞두고 확진자가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 완화에 따른 확산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5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670명, 일주일 전보다는 354명 많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세로 볼 때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9일 만에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33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8%나 늘었습니다.
주말과 휴일이 지나면서 확진자가 늘었고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 긴장감이 낮아진 여파로 분석됩니다.
▶ 인터뷰 : 류근혁 /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