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스폰서 의혹' 윤우진 은신처 압수수색
검찰이 스폰서 의혹을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은신처를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지난 22일 윤 전 서장이 머물던 서울의 한 호텔 객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고위 간부의 형인 윤 전 서장은 지난해 11월 사업가 A씨가 윤 전 서장의 스폰서 의혹을 제기한 뒤 해당 호텔에 장기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통화내역과 녹음 파일 등을 분석하며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한 로비나 청탁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