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유조차가 6중 추돌사고…1명 숨져
어제(25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한송유관공사 정문에서 A씨가 몰던 유조차가 길가던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승용차에 타고 있던 25살 B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C씨 등 3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유조차가 송유관공사 정문 앞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해 도로를 주행하던 차들을 잇달아 충격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유조차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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