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1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2억천63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앞서 지난해 9월 10억 원을 넘은 데 이어 올해 4월 11억 원을 돌파하고, 이후 6개월 만에 1억 원이 더 오른 것입니다.
또 한강 이남에 있는 강남권 11개 구의 이번 달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처음으로 1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북권 14개 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9억천667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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