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다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성인 천5명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전 총장의 양자 대결에서 지난주 대비 2.1% 포인트 오른 37.5%를 기록하며, 33.6%를 기록한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안에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 대 홍준표 의원의 양자 대결에서도 이 후보는 2.1% 포인트 오른 36.7%를 기록하며 1.1% 포인트 하락으로 34.8%에 그친 홍 의원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질렀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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