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체성을 지켜내려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역사적 의미가 큰 태극기 유물 3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에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광복절을 앞두고 예고한 '데니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를 모두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극기가 보물로 지정되기는 처음으로, 세 유물은 지난 2008∼2010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인 태극기는 20점가량이 존재하는데, 보물이 된 태극기 3점은 비교적 제작 시기가 이르고 제작 배경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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