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프로야구에서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인 무승부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8회 말 투아웃에 나온 구자욱과 강민호의 홈런으로 SSG와 3대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위 kt는 키움에 7대1 승리를 거두며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잠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두산이 LG를 5대 4로 꺾었고, 2차전은 3대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두산 미란다는 탈삼진 225개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을 37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기존 최다 탈삼진은 고(故) 최동원 한화 2군 감독이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시절 기록한 223개입니다.
KIA를 이긴 NC는 키움과 공동 6위에 올랐고 롯데는 한화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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