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사우디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어제 열린 '사우디 녹색 계획' 행사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빈살만 왕세자는 이와 함께 "2030년까지 메탄가스 배출량을 30% 줄이고, 수도 리야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나무 4억5천만 그루를 심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우디는 매년 탄소 배출량 2억7천800만 톤을 줄이기 위해 1천86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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