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910달러, 사상 최고가 경신…시총 1천조 원 넘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중 910달러를 찍으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주가가 고공비행하면서 테슬라 시가총액 역시 1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테슬라의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9,005억9,700만 달러로 1,059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반도체 칩 공급난에도 지난 3분기 16억2천만 달러 순이익을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내년 주가가 1천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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