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했던 영국에서 하루 5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예상 범위 내의 결과"라며 당장 방역조치를 강화하지는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유럽 내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면서 러시아는 모스크바에, 라트비아는 전국에 휴무령을 내렸습니다. [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