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석방 뒤 연이틀 검찰 소환..."죄송하다" / YTN

2021-10-21 3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석방 뒤 연이틀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 변호사는 오늘(2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는데, 기자들의 질문에는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검찰 전담수사팀은 어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 변호사,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영학 회계사 등 이른바 '핵심 4인방'을 동시에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배임 부분에 초점을 맞춰 대장동 사업 추진 과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일쯤(22일) 유 전 본부장부터 재판에 넘기고, 이후 김만배 씨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와 남욱 변호사의 신병 처리 방향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02109410551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