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박광렬 / YTN 앵커, 이호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오전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는 연료나 전기가 공급되는 4개의 선이 연결된채 발사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해 누리호와 현장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광렬 앵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 일찍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 말씀대로 지금 우주를 향해서 우뚝 선 채 발사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주센터 주변 도로와 해상은 내일 오후 4시까지 일반인과 관광객 출입이전면 통제된 상황인데요. 누리호 발사까지 앞으로 남은 과정과 이번 발사의 의미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구조팀이호성 박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누리호가 지금 발사대에 세워지고 5시간 정도가 지난 상황입니다. 지금은 어떤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호성]
지금 방금 모든 작업이 다 완료가 됐다고 그렇게 됐습니다.
오늘 점검할 부분은 모두 완료가 됐다?
[이호성]
그래서 지금 중요한 부분을 다 체크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이 진행되면 내일 발사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일단 정말 다행입니다. 방금 저도 브리핑하는 것까지는 봤는데 오늘 점검한 내용에서는 이상이 없다.
그렇다면 지금 탯줄 역할을 하는 호스 연결 이런 것도 지금 다 제대로 돼 있는 상황인 거죠?
[이호성]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저희가 다 전에 한번 나로호 할 때도 그런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아주 이번에는 좀 더 심도 깊게 설계나 이런 것들을 다 보강해서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기밀이나 이런 문제가 없이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내일도 또 점검이 계속 이어질 텐데 제가 그전에 개인적으로 화면을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한테 많이 받은 질문이 있었어요.
지금 바로 뒤에 보이는 로켓이 이게 내일 발사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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