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다음달 하와이 운항 19개월 만에 재개
대한항공은 다음 달 3일부터 인천과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4월 운항을 중단한 지 19개월 만입니다.
대한항공은 하와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와이를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 수는 1월 200여 명에서 최근 월 1,000여 명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백신 접종률과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단 중인 다른 노선의 운항 재개도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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