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20일 긴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시험 발사와 관련해 현지시간 20일 긴급회의를 연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긴급회의는 영국과 미국의 요청으로 20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습니다.
앞서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발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유엔은 북한 지도부에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 준수와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 노력을 신속히 재개할 것을 거듭 촉구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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