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감' 2차전이 오늘 시작됩니다.
초과이익 환수 건의를 거부했다는 이재명 후보의 지난 국감 발언이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인데,
여당은 김용판 의원의 '허위 돈다발 사진'으로 역공을 펼칠 전망입니다.
대장동 비리와 관련해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업체 직원 계좌를 이용해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 회사에 4~5억 원을 송금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경향신문은 유동규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이 공식화하기도 전부터 사업을 준비했고,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 백현동 녹지에 아파트를 짓도록 용도 상향 서류에 결제했다며 또 다른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씨가 5.18을 제외하면 정치를 잘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착순 대출이라니.
'대출 총량제'까지 동원한 강력한 가계빚 규제가 부작용을 낳고 있는데 주담대에 신용대출까지 '이중채무' 비중도 역대급입니다.
완판 서울 아파트의 반전.
경쟁률이 치열했던 서울 아파트에서 실제론 미계약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새 매물도 8% 늘어서, 집값 변곡점의 신호일 수도 분석입니다.
북한이 어제 한미 종전선언 논의에 맞춰 발사한 SLBM은 사거리가 짧고 고도가 낮아 대남 타격에 특화된 미니 SLBM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신문은 북한이 사거리를 조정해 가까스로 대화를 위한 선을 지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 공공병원 55곳 중 52곳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서, 취약계층이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 불경기로 20대 파산은 10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내일부터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대리 주차나 화단 청소, 택배 배달 같은 일을 시키면 과태료 천만 원을 내게 됩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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