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누리호는 국민의 자긍심…실패해도 소중한 자산"
청와대는 내일(21일) 오후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관련해 "국가 간 이전이 불가능한 고난도 기술을 독자 개발해 우리 위성과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하는 것은 자긍심을 가질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발사에 실패해도 우리의 우주개발 역량을 축적하는 귀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으로 14년간 3조7천억 원이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며 "향후 10년간 지난 10년 동안 발주한 것의 10배 규모로 위성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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