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 수준 기록
기름값이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0.2% 오른 82달러 44센트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겁니다.
12월물 브렌트유도 장중 한때 86달러 선까지 올랐다가 이후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석유 생산량이 예상보다 적고, 수요 기대는 높다는 점이 유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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