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BTS부터 기생충, 오징어게임까지 전 세계가 한국 문화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화·예술보다 일찍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기업가, 한상들이 있습니다.
이런 한상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는 세계한상대회가 코로나19를 넘어 오늘부터 열립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패션의 중심지 미국 뉴욕에서 '모자왕'으로 불리는 조병태 회장.
누구나 편하게 맞는 '플렉스핏' 모자를 개발해 미국 프로야구팀부터 유명 골프선수들까지 한국 제품에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미국 인구의 약 40%가 이 회사 모자를 갖고 있을 정도입니다.
▶ 인터뷰 : 조병태 / 소네트 회장
- "저희 모자도 이제 일단 최고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가졌고, 이제 코리아 제품이라고 그러면 일단 거기에 대해서 게런티를 해주니까…."
독일에서 식자재 유통사업을 하는 정새롬 씨는 K-푸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