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부인…"미사일 아닌 우주선"
중국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비밀리에 시험 발사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시험이 정기적인 우주선 시험으로 우주선 재사용 가능 기술을 검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주선 사용 비용을 낮추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중국은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고 인류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해 미국 정보기관이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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