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장모 '보석 허가 취소' 청구
검찰이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풀려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의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서울고등법원에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모 씨의 보석 허가를 취소해달라고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9일 경기도 남양주시로 주거지를 제한하는 조건 등으로 풀려났지만, 한 유튜버와 통화에서 남양주와 양평, 서울 등을 오갔다고 말한 걸로 드러나 보석 조건 위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법원은 지난 6일 최 씨 측이 주소지를 남양주시에서 서울 송파구로 변경해달라는 보석허가 조건변경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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