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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연속 2천 명을 넘지 않으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확진자의 80%가량이 나온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는 여전한데요.
내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시행됩니다.
유호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입니다.
지난 6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인근에서 확진자 54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 스탠딩 : 유호정 / 기자
-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지만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420명으로 9일 연속 2천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시행됩니다.
수도권에선 접종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 비수도권은 접종자 6명을 포함해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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